포항시가 18일 경남 합천시민체육공원에서 스틸러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중국 장춘시 야타이 프로축구팀에 지역특산물인 김, 멸치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만 포항 스틸러스 사장, 최현태 단장, 황선홍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포항시는 장춘시 야타이프로팀에 올 7월달에 포항에서 열릴 일본 센다이 베갈타팀과의 친선교류전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해 8월 중국 장춘시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양 도시간 스포츠를 통한 우호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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