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5 한마음 친환경 체육대회’가 28개 읍면동 지역위원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WE green, WE action’을 주제로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고, 시민의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대회에서는 풍선 기둥 만들기, 윷놀이, 투호놀이, 신발양궁 등 다양한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경품추첨 행사 역시 참여자 간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탄소중립 실천형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지참했다. 또한 분리배출 스테이션 운영, 잔반 측정 캠페인 등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높였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대학, 포항환경학교,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해 왔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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