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63명과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 오일용 선생의 유지에 의해 설립돼 동일산업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창업주인 고 오일용 선생이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에도 지역 초·중·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선발,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4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오순택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교육청 감사패를 전달했다.오순택 이사장은 “여기 서있는 학생들 모두 높은 이상과 큰 뜻을 세워 내 고향 상주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현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지급되는 동일문화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우리 지역 상주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선 장학생들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지역 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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