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공학과 연구진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025년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논문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재활복지공학회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재활복지 및 보조공학 분야를 다루는 전문 학회로 2017년부터 논문지 게재 논문 중 우수 연구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이정현·나승대 교수가 포함된 칠곡경북대병원 의공학과 연구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논문은 ‘보행 훈련을 위한 저피로도 기능적 전기자극 신호의 타당성 연구’로 뇌졸중 환자 보행 재활에 널리 사용되는 기능적 전기자극(FES)의 효율적 전기파형을 제안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롭게 제시된 자극 파형은 근육의 피로도를 줄이면서도 재활 효과는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책임자인 이정현 의공학과장은 “해당 논문을 바탕으로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는 실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에 저피로도 기능적 전기자극 보행 훈련기가 시장에 출시되면 더욱 많은 환자들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