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28일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DEBEClover)를 오픈해 SNS(Social Network Service)마케팅을 강화한다.
27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나날이 급증하며 SNS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떠오르자 이를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와 관련 대백은 3월 중 페이스북도 오픈, 각종 쇼핑정보 제공과 이벤트 및 사은행사 안내, 실시간 고객 상담실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소통매체’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팀 조숙현 팀장은 “트위터 의미는 ‘DEBEC+Lover’와 ‘DEBEC+Clover’다. 고객에 대한 사랑을 담아 연인(lover)과 같은 백화점이 되겠다는 뜻과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clover)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양방향 채널로 트위터를 활성화하고 고객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 고객과 함께하는 대구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백은 트위터 오픈을 기념해 3월13일까지 트위터(http://twitter.com/DEBEClover)에 팔로잉해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대백상품권 100만원 또는 소니 알파 A580L 카메라 1명/ 2등 대백상품권 50만원 또는 날개 없는 선풍기(Dyson Air Multiplier) 2명/ 3등 길라임 헤드폰(ZHP-013) 30명/ 4등 대백상품권 1만원 100명 등 총 133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