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패밀리사별로 각자 운영해 오던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통합 운영함으로써 윤리실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1차년도 ‘패밀리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포스코는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및 개인의 목표설정 등 프로그램 실행 과정에 전 직원이 참여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윤리실천 마인드가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의 주요 법인을 직접 방문해 주재원과 현지 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코칭을 통해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차원의 윤리 리스크 예방과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윤리실천사무국은 윤리실천 상세 활동평가서를 작성해 부, 그룹단위로 피드백하고 제도활성화및 참여제고를 위해 활동우수 윤리 실천리더에 대한 CEO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윤리실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동을 통해 패밀리 및 글로벌 차원의 핵심 윤리실천 시스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제강부 윤리실천리더 김연희 씨는 “올해 시작되는 2차 윤리실천 프로그램에서는 좀더 깊이 있게 윤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윤리실천리더로서 진정한 자질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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