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를 열고,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와 한동대 관계자,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기업 소개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연구 성과의 사업화,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정책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올해 한동대 제네시스랩에 문을 연 포항 AI 혁신센터는 AI 기술 상용화 촉진과 신산업 창출, 인재 양성, 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제네시스랩은 실증 장비와 오픈형 창업 공간을 갖춘 AI 스타트업 특화 인큐베이팅 허브로, 연구와 창업, 문화가 결합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포항시는 향후 AI 가속기센터 확충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제공 등 스타트업의 연구·실증·상용화를 지원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과 창업 초기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은 “참석한 20개 AI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동대가 포항시와 함께 AI 시대 청년 창업과 연구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와 한동대는 제네시스랩과 포항 AI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입주기업 육성, AI 실증 인프라 제공,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운영, 투자 연계, 국비 사업 발굴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포항을 AI 기반 신산업 창출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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