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어느 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를 방과후에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의문이 일고 있다.이 초등학교의 회의가 교직원 전부가 참여해 학생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하는 모습에는 참으로 박수를 보내면서 응원하지만 과연 매주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할 만큼 회의안건이 많은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초등학교의 학생들이 하교시간은 대략 오후 3시에부터 4시전에 끝난다고 보면 이후 교직원들의 회의가 시작된다고 볼때 대략 1시간 남짓 회의를 할 수 있고 이정도의 시간이면 회의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면 이 초등학교의 회의는 상당히도 이상스럽다고 밖에 볼 수 없다.그렇다면 이 초등학교의 회의가 매주 정해진 요일에 늦은 시간까지 하면서 만약 이를 이유로 추가근무수당을 수령하고 있다면 이는 수당과 관련된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이로 인해 이 초등학교에서의 근무를 기피하는 일도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면 이 초등학교의 늦은 회의는 일반적이지 않은 학교운영일 것임에 분명할 것 같다.이 초등학교가 매주 늦은 시간까지의 회의가 일상적인 학교운영의 일부라고 한다면 시간외 근무에 대한 수당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에서 의혹이라고 한다면 과연 지나친 억측일수도 있으나 이 초등학교의 늦은 회의가 일반적이지 않기때문인 것이다.이 학교가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할 정도로 학교에 문제가 많다면 학교 구성원들만의 회의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늦은 시간까지의 회의를 빌미로 시간외 수당을 수령하는데 그 목적이 우선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편법적인 방법으로 이용했다고 한다면 과연 교육의 신성함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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