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우리 모습 보존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동대구역 2맞이방에서 제25회 성탄 대축제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행사로, 시온 남성중창단과 페리스테라 리코더 앙상블, 호산나 챔버 오케스트라, 샤론 여성중창단이 따뜻한 성탄 캐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컬 ‘신 성냥팔이 소녀’가 관객들과 만난다.뮤지컬은 껌을 팔며 살아가는 소녀 로사가 사랑과 희망의 불빛으로 크리스마스를 잃어버린 스크루지에게 다시 성탄의 의미를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행사장 주변에는 예수 탄생 장면과 동화 속 캐릭터를 재현한 포토존과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황문수 우리 모습 보존회장은 “동대구역을 오가는 모든 분들을 성탄을 기다리는 이 축제에 초대한다”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따뜻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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