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실적과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서구는 소비쿠폰 지급 사업 전 과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었으며 1차 지급률 99.08%, 2차 지급률 98.09%를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등 행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의 우수 사례로 꼽히며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재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