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5 문경 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윤 선수는 지난 17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원호 선수(증평군청)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윤 선수는 8강전에서 채희영 선수(영월군청)를 2대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홍승찬 선수(문경시청)를 2대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윤 선수는 “군 복무 이후 다시 모래판에 서며 걱정도 있었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에 좋은 성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태백장사 등극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극복하고 의성군청 씨름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준비해 온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낸 선수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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