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예산이 34억 원 늘어난 규모로, 참여 인원도 399명 증가했다.군은 지난 11월 말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달성군청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달성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유형별 참여 인원은 공익활동사업 30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12명, 공동체사업단 322명, 취업지원형 135명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방범안전지원사업과 통합돌봄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어르신들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군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