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재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재난심리교육을 실시한다.북구보건소는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읍·면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재난심리교육 ‘마인드 We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재난과 정신건강 ▲트라우마의 이해 ▲심리 안정화 기법 ▲‘토닥토닥’ 마음 안정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교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C-PTSD) 척도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필요 시 개별 맞춤형 심리상담을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함익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재난심리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불편한 감정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워 건강한 성장과 트라우마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트라우마센터는 재난 및 각종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 치유장비 체험, 회복 지원 프로그램, 숲 치유 야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우마센터(054-270-4747) 또는 포항시 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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