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지역 민생과 정치적 역할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상휘 국회의원)는 10일 당협 사무실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지역 시·도의원, 당협 중앙위원회 및 각급 위원회 관계자,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믿음과 헌신으로 당을 지켜준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처럼 포항과 울릉이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민생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살피는 데 당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준비와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힘은 책임 정당으로서 지역 현안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실현 가능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변화하는 민심에 맞춰 당 조직을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재정비하겠다”며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포항과 울릉의 미래를 책임지는 당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항 출신 이진원 청년당원이 새해 각오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씨는 “청년 세대가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민생 안정’, ‘지역 발전’을 함께 외치며 2026년을 포항과 울릉이 다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