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전문건설 기업들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회장 오세현)는 12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회장을 비롯해 이상혁 부회장, 김만택 부회장, 박종민·하정수·박석진 대표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철강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둔화 속에서도 지역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항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 지원과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세현 회장은 “철강단지에서 땀 흘리는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04년 설립된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는 현재 3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노사 협력과 현안 조정, 노무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철강단지 건설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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