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청하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상철)는 최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2023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농촌 현장을 지켜온 지도자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서 주민 중심의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김상철 회장은 “농촌을 지키는 일은 결국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숙 청하면장은 “농촌을 지켜온 지도자들의 마음이 이웃을 향한 배려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과 연대가 청하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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