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정부·국회·지자체·유관기관과 영남권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열리는 행사로, 중소기업계와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 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과 충청권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와 지자체,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연대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영남지역에는 190만 개의 중소기업과 430만 명의 근로자가 있는 만큼, 지방 주도 성장이 이곳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2026년을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중소기업계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하고 멈추지 않는 의지로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 도약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정부·국회·지자체·경제계 인사들의 신년 덕담과 함께 중소기업의 희망과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떡케이크 컷팅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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