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5년 한 해 동안 화물 운송량 약 3만4000톤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2024년 화물 운송량 약 1만8000톤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티웨이항공 화물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성과다.회사 측은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대와 효율적인 화물 전용 운송 전략, 노선별 수요에 따른 탄력적 공급 조절을 꼽았다. 방콕·싱가포르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주요 거점으로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넓히며, 화물 적재 효율이 높은 A330 기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왔다.또 신선식품, 반도체 장비, 전자상거래 물량, 화장품 등 특수 화물 운송을 강화하고, 소비재 수요 증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통해 화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글로벌 물류사 및 주요 협력 기업들과의 협업도 물동량 확대에 기여했다.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운수권을 새롭게 확보하면서 향후 화물 운송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자카르타는 동남아 최대 소비·물류 거점 중 하나로 전자상거래 화물과 소비재, 전자부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간 화물 운송량 3만4000톤 돌파는 티웨이항공이 화물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화물 운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