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6년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주거용 건축물로, 단독·다가구주택과 19세대 이하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건축물의 등기상 소유자다.지원 내용은 내·외부 단열공사와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냉난방 효율 개선 공사,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과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포항시청 건축디자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노후주택을 보유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총 174동의 노후주택에 6억1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