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꿈드림 동아리–보드게임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드게임 마스터즈’ 동아리는 보드게임을 활용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게임 활동을 넘어 규칙 이해, 의사소통,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참여 청소년들은 게임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한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또래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보드게임 동아리를 통해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함께 게임을 하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다음 활동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옥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보드게임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고 신뢰를 쌓는 데 효과적인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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