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정책금융 지원에 나섰다.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6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과 보증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했다.설명회에서는 운전자금과 정책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2026년 달라지는 금융 지원 제도와 추진 일정, 신청 절차 등이 소개됐으며, 기업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행사 이후에는 기관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1 상담이 진행돼, 개별 기업의 경영 상황에 맞는 자금 조달 방안과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논의됐다.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