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1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사 건립에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인사, 주민들이 참석해 국우동의 오랜 숙원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새 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그동안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임차 공간에서 운영돼 왔으며 청사가 여러 차례 이전되면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지속돼 왔다. 주민들은 “이제야 우리 동에도 제대로 된 행정복지센터가 생긴다”며 반가움을 나타내는 한편, 완공 이후 개선될 행정 서비스와 지역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새로 건립되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우동 124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첫 삽을 뜨게 돼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