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21일 오후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시민건강클리닉’을 열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상지관절센터 조성하 과장을 초청해 ‘아이의 키, 생활 습관이 답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장기 자녀의 키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손자·손녀의 성장에 관심을 가진 조부모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조 과장은 강의에서 성장기 아이에게 중요한 영양 관리와 올바른 수면 습관,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등을 표와 그림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철분 등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역할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섭취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조 과장은 “행복한 아이가 잘 성장한다”며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생활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들기 전 아이를 칭찬하는 습관,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생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이 키 성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조성하 과장은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수련의 및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인천유나이티드FC 팀닥터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췄다. 현재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어깨·팔꿈치 등 상지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 관절염, 어깨 탈구, 내·외상과염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성장의학회 성장인증전문의’ 자격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성장 진단과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상지·하지·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센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 명의 외래 환자 진료와 1만 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외래 환자 수는 250만 명, 수술 환자 수는 16만 명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