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섰다.포항시 남구청은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식품과 즉석조리 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점검 대상은 떡류, 식용유지류, 튀김가루 등 제수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기타식품판매업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총 248개소다.남구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9개조, 19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실태를 비롯해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및 표시사항 위변조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남구청은 이번 점검과 함께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정정득 포항시 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위생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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