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동포항 로타리클럽과 포항일월 로타리클럽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제적 나눔을 실천했다.두 로타리클럽은 22일부터 25일까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마닐라 일원에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구보조금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툴로이(Tuloy) 재단을 중심으로 한 양계장 조성 사업과 수상가옥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필품 전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지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양계장 조성 사업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현지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가옥 지역에 대한 생필품 지원 역시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동포항·포항일월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해외 봉사를 통해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국제 무대에서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