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고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공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경영, 안전하고 행복한 농어촌 조성, 투명한 소통경영을 3대 ESG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환경 분야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전국 155개 지구에서 159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연간 약 46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어가에 84M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 탄소중립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사회 분야에서는 농지은행을 통한 청년층 농어촌 유입과 정착 지원, 협력사 289곳을 대상으로 한 ESG·인권 교육과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힘썼다.지배구조 분야에서는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을 도입하고 정책 고객과의 소통 창구인 ‘농어촌드림’을 신설해 투명성과 소통을 강화했다.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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