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4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 맞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 숙박업계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놀(NOL)’과 ‘여기어때’와 협력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포항시 관내 숙박업소에서 5만 원 이상 객실을 이용할 경우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펜션·풀빌라 등 고급 숙박시설에서 10만 원 이상 객실을 이용하면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예약은 1월 31일부터 가능하며, 실제 숙박 이용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다.포항시는 숙박 할인과 함께 설 연휴 기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닻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절 문화행사가 열린다.포항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포항에 머물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푸른 바다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포항’의 매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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