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이 포항 북구 이가리 해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주말 단원과 가족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가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플로깅과 비치코밍 방식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며,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5시간 동안 해변 곳곳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2023년 창단 이후 매년 약 30회에 달하는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영일대와 이가리, 구룡포 등 포항 지역 주요 해변의 환경 정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피스 등 외부 환경단체와 협력한 환경 캠페인, 산불 피해 복구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 김영학 단장은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포항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교육·문화·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포항제철소 직원과 봉사단은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상, 포항시장상 등 총 26건의 사회공헌 관련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