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국내 원전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로 일본 원자력발전소가 폭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부산시 기장군 고리 원전시설의 지진 등 재해대비 현황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고리원전을 방문, 국내 원전의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리에는 우리나라 첫 원전을 포함해 5기가 가동 중이며, 추가로 3기가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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