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영유아 돌봄 공백 해소와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종합 육아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행복 육아 실현’에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포항시아이누리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 돌봄과 부모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육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누리센터는 놀이·체험 공간 제공부터 긴급 돌봄, 부모 교육·상담, 어린이집 지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시 대표 육아 종합지원기관이다.센터에는 키즈카페와 실내 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취약 가정을 위한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돌봄 공백 발생 시 병원 동행과 긴급 돌봄을 지원해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컨설팅과 보육 교직원 교육, 상담 지원을 병행하며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대상 교육·상담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양육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포항시는 흥해·오천·장량 등 권역별 거점 운영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영유아 돌봄과 부모 지원을 아우르는 포항시의 핵심 육아 지원 플랫폼”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육아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