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수요가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바우처 지원에 나선다.포항시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6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사회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의 맞춤형 복지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이용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모집은 총 8개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폭넓게 반영했다. 사업별 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10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110명, 활동 중심 인터넷중독 예방 서비스 100명, 아동 창의력 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 70명,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100명, 해피실버 프로그램 11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3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30명이다.대상자는 소득 기준과 연령 요건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서비스 이용을 통해 정서 발달, 학습·진로 지원, 정신건강 관리, 일상생활 보조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선택 중심의 복지정책”이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