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구·울릉)이 지역 주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2026 의정보고회’를 연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4일간, 총 6차례에 걸쳐 지역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지난 한 해의 의정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포항의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좌우할 주요 국책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 또한 기존의 일방적 보고에서 벗어나,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밀착형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보고회 첫날인 30일, 이 의원은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을 차례로 찾았다. 이 자리에서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K-스틸법’ 통과 과정과 의미를 설명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또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개발사업’과 ‘CCU(탄소 포집·활용) 메가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들 사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국책 사업으로,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고도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의원은 “포항은 지금 산업 전환과 도시 재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책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