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25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금호 1교 다리아래 설치된 노숙자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텐트안에서 잠자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지고, 또다른 남성 A(54)씨는 엉덩이 부위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촛불과 버너 등을 켜놓고 잠들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