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에 나섰다.포항YMCA는 4일 포항YMCA 4층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73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달교육으로, 새롭게 변경된 사업 지침과 돌봄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이날 교육에서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와 관련한 실습도 병행됐다. 응급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장비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교육은 포항YMCA가 포항시로부터 2026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위탁받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공식 종사자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원,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고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다.포항YMCA는 현재 용흥동, 우창동, 장량동, 환여동 일대에서 약 1,149세대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확인과 정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기석 포항YMCA 사무총장은 “독거노인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돌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