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1월 한 달간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가 2만5062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1만7819명) 대비 40.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가입 채널별로는 금융기관을 통한 가입이 1만23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가입이 6801건, 공제상담사 5393건, 기타 474건 순이었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는 전년 1월(4047명)보다 68.1% 늘어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중기중앙회는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안전망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가입 절차 간소화와 각종 프로모션도 온라인 가입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이나 농협맛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도 가입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는 총 297억 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월 1만~3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광역·기초 지자체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한편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시 생활 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제도로 올해 1월 말 기준 가입자는 186만 명을 넘어섰다. 가입자는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