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AI 챗봇 ‘희망봇’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5년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은행·증권·공공서비스 등 12개 산업군 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접근성, 사용성 및 효율성,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공공서비스 분야는 올해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재단은 챗봇 접근성 개선과 전사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KMAC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국내 기업 챗봇의 평균 경쟁력이 전년 대비 1.5점 상승했으며 챗봇이 단순 응대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상담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객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7.8%가 챗봇의 진화가 기업 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상담사 업무 고도화(25.1%)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배병일 재단 이사장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장학재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 고도화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상담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