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이 'Pray for Japan'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시련을 겪고 있는 일본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 빅뱅, 2NE1, 역도선수 장미란, 수영선수 정다래, 영화배우 유지태 등 각계 유명인들이 사진과 함께 응원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20일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최근 'Pray for Japan' 스타릴레이 (http://photo.naver.com/galleryn/130)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70여명의 유명인들이 'Pray for Japan'라는 문구를 직접 들고 찍은 사진을 짧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네이버에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일본 국민 등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일본어로도 번역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어 번역 서비스도 곧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빅뱅, 원더걸스,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 JYJ, 아나운서 최희, 축구선수 최성국, 탤런트 홍수아, 수석쉐프 에드워드권,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JYJ 재중, 뮤지션 간미연, 뮤지션 호란, 에이트 이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성룡, 뮤지션 테이, 뮤지션 알렉스, 걸스데이 지해, 국가대표 축구선수 염기훈, 걸스데이 유라, 걸스데이 민아, 배구선수 김학민, 영화배우 김인권, 축구선수 오장은, 웹툰작가 꼬마비 & 주호민 & 노란구미 & 김진 등, 영화배우 유지태, 축구선수 이동국, 축구선수 오범석, 인피니트, 가수 루시드폴, 가수 유희열, 프로듀서 방시혁,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 걸스데이, 달샤벳, 가수 페퍼톤즈, 가수 정재형, 가수 박새별, 배우 유아인 등이 동참했다. 최성호 네이버서비스 본부장은 "자발적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하려는 각계 유명인사들의 온정이 네이버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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