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5일 대구 5개 융합회(달구벌·유니스·한길·하나로·새마루 융합회)와 연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지원사업 설명회 더불어 매칭상담회 까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이날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사업 안내 ▲구조혁신지원 홍보 및 컨설팅 ▲기업별 1:1 매칭 상담회를 동시에 운영했으며, 단순 안내를 넘어 기업 상황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이른바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수수료 요구, 보험 가입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기업이 중진공 공식 창구를 통해 직접 상담·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정책자금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브로커 개입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 할 수 있었다”며, “자금과 컨설팅,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진공 조승민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결하는 중진공’의 취지를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과 현장 중심의 생산적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직접 찾아가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중점을 뒀다면, 금년부터는 기업 요구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