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인근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포함 해양경찰서 등에 전날 6일 오후 3시2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해경은 접수 18분 만인 오후 3시 48분쯤 심정지 상태인 A(50대)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경찰은 A 씨가 낚시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