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축하 선물을 지원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9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2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직원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회사가 함께 축하하자는 취지로, 구성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도입됐다.올해는 지난달 27일까지 포항·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 선물은 직원들의 선호를 반영해 유명 브랜드 책가방 세트와 학습용 가구, 자전거, 보드게임 등 80여 종의 품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백인경 과장은 “아이에게는 첫 학교생활을 앞둔 설렘을, 부모에게는 든든함을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선물이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포스코는 이같은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외에도 신혼여행 축하금 지급, 육아기 재택근무제 운영, 난임 치료 지원, 최대 2년까지 가능한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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