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재)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이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재한 이사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재)포항시장학회는 지난 4일 2026년도 신년인사회와 함께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강덕 이사장이 재임 기간 중 마지막으로 주재한 전체 이사회로, 장학회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과거 장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장학사업의 기틀을 함께 다져온 원로 자문위원들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장학회는 이들을 초청해 그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울여온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이사장은 “원로 이사들의 경험과 헌신이 오늘의 포항시장학회를 만든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흔들림 없이 운영되며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시민과 기부자, 이사,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가르침이 장학회의 소중한 자산이 돼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산실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강덕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장학회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며 포항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사회 직후에는 장학금 기탁식도 이어졌다. (재)포항시장학회 장학사업추진단장이자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상수 단장이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포항 지역 음식점인 꿀꿀촌·궁물촌·꼬꼬촌을 운영하는 김정숙 대표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했다.또 법무사 김현곤 사무소의 김현곤 대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장학회 등기 관련 실무 자문과 운영 지원을 통해 장학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기탁에 참여한 세 명은 모두 포항시장학회 이사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상생하는 가치에 공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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