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교통사고가 반복 발생하는 지역 내 교차로 3곳에 대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동구는 각산동 각산역네거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입석동 입석네거리 등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3곳을 대상으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각산역네거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가 10건 발생한 곳으로, 남측 차로 조정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이 추진된다. 같은 기간 13건의 사고가 발생한 입석네거리는 정차금지대 정비와 함께 이격식 미끄럼 방지 포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용계동 반야월삼거리는 2024년 5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철거하고 노면 표시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동구는 오는 4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착수해 10월쯤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교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