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과 포스코 후판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포항시 북구 용흥동은 10일 자매결연 부서인 포스코 후판부와 함께 ‘설맞이 지역상생 환경정비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후판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용흥동 관내 주요 거리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환경정비를 마친 임직원들은 한라종합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장보기 후에는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포스코 후판부는 그동안 ‘용흥동 마을 살리기 벽화 봉사’,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박충재 포스코 후판부장은 “설을 맞아 진행한 환경정비와 전통시장 장보기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포스코 후판부에 이어 오후에는 용흥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열기를 이어갔다. 각 단체는 구역별 대청소를 실시한 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