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읍·면·동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민생과 안전 관리에 나섰다.포항시 북구청은 1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도 첫 읍면동 주요 현안 회의’를 열고, 설 명절 대비 현안과 지역별 주요 민원 사항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시정 주요 당면 사항과 홍보 내용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구청과 읍·면·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설맞이 환경정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산불방지 대책, 2026년 신속집행 추진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확대와 상반기 내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읍·면·동별 고질·집단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도 공유됐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북구청은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이창우 북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큰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부재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