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포항시 남구청은 10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2026년 설맞이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과 ‘산불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정득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청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해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방안과 산불 예방 대책, 취약계층 위문 및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남구청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환경정화와 교통 지도, 생활 민원 처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명절 성묘객 증가와 무단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정정득 남구청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없는 명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남구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맞이 남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비상 상황과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