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설 연휴 비상 급수 대책 점검에 나섰다.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0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들과 ‘상호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대행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상 문제와 시공 품질 향상 방안,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와 밀폐공간 작업 지침 준수 등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아울러 시는 설 명절 연휴(14∼18일)를 앞두고 비상 급수 대책을 공유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과 긴급 복구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연휴 기간 급수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배성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행업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설 연휴를 포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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