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전 달서구 부구청장)가 노후화된 성서산업단지를 AI(인공지능)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산업거점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예정자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서산단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이번 지방선거 슬로건인 '활기찬 경제도시, 살기 좋은 달서구!'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주요 공약으로는 우선 성서산단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지원’을 내세웠다. 관내 대학과 연계한 청년기술인 정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중·장년과 시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박람회 및 컨설팅을 확대해 현장 중심형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어 산단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 유치를 추진한다. 대구시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산단 내 문화공간을 신규 조성하고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산단’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성서공단에 ▲AX종합지원센터 ▲제조AI오픈랩 ▲AX대표 선도공장을 도입해 입주기업의 제조 혁신과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예정자는 “지역 경제 침체로 팍팍해진 구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도시 달서’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며 “성서산단을 첨단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혁신해 달서구의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김 예정자는 이번에 발표하지 않은 경제분야 공약 및 다른 분야의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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