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출마를 예고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한 달간 카드뉴스 형식으로 100개 공약을 공개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1월 12일 소상공인·자영업 분야를 시작으로 2월 11일 금융·기업 분야까지 총 30개 분야에 걸쳐 ‘작은 약속, 큰 실천’이라는 제목의 공약 시리즈를 선보였다. 선거 슬로건인 ‘포항만, 시민만, 김일만’에 맞춰 하루 한 건씩 지역 현안을 정리해 공개하는 방식이다.공약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포항형 상권 르네상스, 원스톱 인허가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 골목상권 주차·물류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청년·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도시 2035’ 구상과 진로·직업교육 연계 체계, 온종일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김 의장은 “공약은 취임 첫날부터 실행할 수 있는 업무 지침서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보고 정리해 온 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큰 구호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시장에 당선된다면 카드뉴스에 담은 약속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며 “포항과 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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