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1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선진 재난관리 체계를 소개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방문은 5급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현장 중심 안전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립’이라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됐다.교육생들은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구축된 지역 사회재난 대응체계와 공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학습했다. 또 공사가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과 주요 성과를 공유받고 이를 타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견학은 공사 홍보영상 시청과 재난안전관리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재난종합상황실과 종합관제센터 방문으로 이어졌다.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과 AI를 활용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현황 등이 중점 소개됐다.공사는 이번 견학이 지방공공기관 간 재난 대응 및 예방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미래 지자체 행정을 이끌 리더들에게 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 전문기관으로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