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설 명절을 앞둔 12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수성경찰서와 함께 ‘2026 설맞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성구 보행지킴이, 수성재향경우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 5개 교통 관련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참여자들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등 귀성길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최근 강화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및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안내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강조했다.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도 현장에 나와 교통안전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힘써준 봉사단체와 경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는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 관리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